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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game/기획

웹게임 기대작 [2부] De Arch

 할만한 웹게임을 찾으시는 매니아분들을 위한 기획 포스팅 '웹게임 기대작' 그 2부를 시작합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웹게임은 팀제작 웹Rpg인데요, 상당히 특이하고 친숙한 시스템을 웹게임에 적용 시킨 팀단위 제작 웹게임 입니다.

 사실 이게임은 제가 상당히 오랜기간 기다려왔던 게임입니다. 제가 심지어 홈페이지로 구독하는 블로그 http://huter1004.blog.me/ 의 양계닭님이 디자이너로 제작하고 계시는 게임입니다.



게임에 대한 설명

참조링크 :  http://huter1004.blog.me/20119663547


 상당히 장문의 글 이기때문에 그대로 옮겨 붙일 수가 없어서 링크로 그대로 올려봅니다. 읽기 귀찮으신분은 밑의 요약만 보셔도 충분합니다. 글제목이 De Arch가 아닌 이유는 이 프로젝트 이름이 Narimoon of legend에서 De Arch로 변했기 때문에 그 이전 버전 정보가 올라와있는 글입니다.

요약

1. 던파와 유사한 피로도 시스템
2. 크로스브라우징 100%지원
3. 마우스 이동을 최소화한 디자인
4. 펫 시스템

정도가 되겠군요. 




 제가 이 게임을 상당히 기다리는 이유는 1번의 던파의 피로도 시스템와 유사한 턴제라는 이유입니다. 이런 시스템을 쓰기 때문에 라이트 유저나 하드코어 유저도 거의 격차 없이 달릴 수 있습니다!

 2번과 3번의 크로스 브라우징과 유저의 편의를 위한 디자인은 스마트폰이나 휴대기기로 플레이 하시는 분들께 어필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자체도 턴이 정해져있고 하다보니 간편한 플레이가 가능 할 듯 싶습니다.



 
De Arch를 기다리면서 이 웹게임은 주(主) 보다는 부(附)를 추구하는 게임이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천기 같은 3~4세대 웹게임들이 만들어 지고 있는 가운데서 2세대 웹게임이 나오는 것이 이상할 수도 있겠지만, 이같은 일은 웹게임의 발전에 있어서 퇴보가 아니라 진보라고 생각합니다.

 웹게임은 웹게임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3~4세대 웹게임을 지양하는 이유는 아직 스마트폰이 3~4세대 웹게임을 제대로 수용할 수있는 레벨까지 올라와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현재까지는 2세대 웹게임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De Arch는 팀 제작 웹게임으로 웹게임 매니아(컨텐츠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들이라 사료됩니다. 꼭 유저들의 입맛에 맞는 게임을 개발하셔서 대박나시길 바랍니다!